제일기획 상반기 실적, 매출총이익은 늘었는데 영업이익은 왜 줄었을까요
회사에 남은 돈은 늘었는데, 영업이익은 줄었습니다
2026년 상반기에 제일기획이 실제로 손에 쥔 금액부터 볼게요.
영업총이익 9,319억원. 1년 전 같은 기간은 9,172억원이었어요.
매출로 불리는 숫자는 반대로 움직였어요.
영업수익은 2조 921억원으로 1년 전보다 줄었어요.
그런데 손익계산서를 한 줄 더 내려가면 방향이 또 바뀌어요.
영업이익 1,292억원. 1년 전은 1,506억원이었어요.
회사에 남은 돈은 늘었는데, 이익은 줄어든 거예요.
그럼 늘어난 몫은 어디로 사라진 걸까요.
새 뉴스가 필요한 질문이 아니에요.
8월에 나온 반기보고서 안에, 숫자가 빠져나간 자리가 적혀 있어요.
열어 볼 자리는 세 군데예요.
비용이 붙은 항목, 그 비용이 몰린 분기,
그리고 영업 밖에서 벌어진 손익이에요.
그 전에 맞춰 둘 것이 하나 있어요.
이 회사는 '매출'이라고 부르는 숫자가 두 개예요.
| 📈 주가 위치 | 2026-09-11 종가 기준 |
|---|---|
| 현재가 | 18,910원 |
| 52주 최저 ~ 최고 | 17,980원 ~ 23,150원 |
| 저점 대비 | +5% |
| 고점 대비 | -18% |
| 52주 범위 내 위치 | 하단 18% |
제일기획은 광고를 대신 사고, 대신 만들어 주는 회사예요
반기보고서가 하는 일을 한 문장으로 적어 놨어요.
📄 반기보고서 사업의 개요 · 2026-08-14
"당사는 광고업을 주요 사업으로 광고주의 마케팅 성과 극대화 니즈에 알맞은 다양한 마케팅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으며, 당사의 서비스는 본사를 비롯하여 전 세계 46개국 55개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동일하게 제공되고 있습니다."
원문에서 직접 확인
"당사는 광고업을 주요 사업으로 광고주의 마케팅 성과 극대화 니즈에 알맞은 다양한 마케팅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으며, 당사의 서비스는 본사를 비롯하여 전 세계 46개국 55개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동일하게 제공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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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3년에 세워졌고 1998년에 주식시장에 상장했어요.
연결 대상 회사는 89개이고, 영국 Iris,
미국 The Barbarian Group과 McKinney,
중국 PengTai,
중동 One RX처럼 해외에서 사들인 광고회사가 여기에 들어가요.
하는 일은 두 가지예요.
하나는 매체 집행이에요.
TV·라디오·신문·잡지와 온라인 지면을 광고주 대신 사 주는 일이에요.
다른 하나는 광고물 제작이에요.
광고를 기획하고 만드는 일이고요.
여기에 전시·행사 같은 체험 마케팅과 매장을 설계하는 리테일 마케팅이 붙고,
온라인 구매 패턴을 분석해 사람마다 다른 광고를 붙이는
애드테크(광고에 기술을 붙여 대상과 효과를 맞추는 일)도 한다고 적었어요.
본사 직원은 1,538명이에요.
최대주주는 삼성전자로 지분율 25.24%인데, 삼성전자는 광고주이기도 해요.
이 이야기는 조금 뒤에 다시 나와요.
그런데 방금 나눈 두 가지 일은 매출로 잡히는 방식이 서로 달라요.
그 차이가 이 회사 숫자를 읽는 첫 단추예요.
매출액 2조원 가운데 절반 넘게는 회사 돈이 아니에요
📄 반기보고서 매출 및 수주상황 · 2026-08-14
"광고업은 매체의 경우 매체비를 제외한 매체구매대행 수수료 등을 영업수익으로 인식(순액기재)하고, 광고물제작 등의 경우는 총액을 영업수익으로 인식(총액기재)하고 있습니다."
원문에서 직접 확인
"광고업은 매체의 경우 매체비를 제외한 매체구매대행 수수료 등을 영업수익으로 인식(순액기재)하고, 광고물제작 등의 경우는 총액을 영업수익으로 인식(총액기재)하고 있습니다."
원문에서 직접 확인
매체를 사 줄 때는 수수료만 매출로 잡아요.
광고물을 만들 때는 광고주에게 받은 총액을 매출로 잡고,
협력업체에 준 제작비는 원가로 빼요.
그래서 영업수익 안에는 회사 것이 아닌 돈이 섞여 있어요.
상반기 영업원가 1조 1,602억원이 그 몫이고,
이걸 빼고 남는 영업총이익이 회사가 실제로 가져간 금액이에요.
회사도 같은 기준으로 목표를 적었어요.
2026년 3월에 낸 기업가치 제고 계획의 첫 줄은
"사업 영역 및 클라이언트 확대를 통한 매출총이익 성장"이에요.
매출액을 늘리겠다고 쓰지 않았어요.
여기서 볼 것은 하나예요.
같은 회사 안에서도 매출이 큰 쪽과 남는 게 큰 쪽이 다르다는 것.
| 항목(연결, 2026년 상반기) | 영업수익 | 영업총이익 |
|---|---|---|
| 본사(서울) | 6,791억원(32.5%) | 1,964억원(21.1%) |
| 해외 법인 | 1조 4,130억원(67.5%) | 7,354억원(78.9%) |
| 합계 | 2조 921억원 | 9,319억원 |
본사는 광고물 제작 매출이 커서 영업수익은 크게 잡히지만 원가로 빠지는 금액도 커요.
그래서 영업수익에서 차지하는 비중보다 영업총이익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낮아요.
해외 법인은 그 반대예요.
지상파 광고는 받는 값이 정해져 있어요.
회사는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에스비에스엠앤씨와 매년 계약을 맺고
방송광고액의 13.0%~13.6% 를 수수료로 받아요.
그럼 이 남는 돈이 1년 사이 어떻게 움직였는지 볼게요.
남은 돈은 늘었고, 매출은 줄었어요
여기서 볼 것은 방향이에요.
어느 줄이 늘고, 어느 줄이 줄었는가.
| 항목(연결) | 2026년 상반기 | 2025년 상반기 | 증감 |
|---|---|---|---|
| 영업수익 | 2조 921억원 | 2조 1,583억원 | -3.1% |
| 영업원가 | 1조 1,602억원 | 1조 2,410억원 | -6.5% |
| 영업총이익 | 9,319억원 | 9,172억원 | +1.6% |
| 판매비와관리비 | 8,027억원 | 7,666억원 | +4.7% |
| 영업이익 | 1,292억원 | 1,506억원 | -14.2% |
| 반기순이익 | 918억원 | 793억원 | +15.8% |
| 기본주당순이익 | 905원 | 782원 | +15.7% |
맨 윗줄은 줄었고, 그 아래 남는 돈은 늘었어요.
한 줄 더 내려간 영업이익은 다시 줄었고,
맨 아랫줄 순이익은 또 늘었어요.
줄어든 쪽부터 확인해 볼게요.
매출이 줄어든 자리는 한 곳으로 모여요.
매출이 줄어든 자리는 광고주 한 곳이에요
여기서 볼 것은 하나예요.
줄어든 쪽과 늘어난 쪽이 어디서 갈렸는가.
| 광고주 | 2026년 상반기 | 2025년 상반기 |
|---|---|---|
| 삼성전자와 그 종속기업 | 1조 3,478억원 | 1조 4,432억원 |
| 그 밖의 광고주 | 7,443억원 | 7,151억원 |
삼성전자 쪽에서 954억원이 줄었고,
그 밖의 광고주에서는 292억원이 늘었어요.
회사도 반기보고서에 "주요 광고주의 마케팅 예산 축소에도 불구하고"라고 적고,
그럼에도 본사가 남긴 몫은 늘었다고 썼어요.
삼성전자는 광고주이면서 최대주주예요.
특수관계자(회사와 지배·피지배 또는 계열 관계에 있어 거래 조건이 시장과 다를 수 있는 상대)와의
거래액은 반기에 1조 3,755억원으로 신고됐어요.
한 곳에 매출이 몰려 있으면 그 회사의 예산이 곧 이 회사의 매출이 돼요.
좋고 나쁨이 아니라 구조로 봐야 하는 부분이에요.
매출이 줄어든 자리는 이걸로 확인됐어요.
그런데 남은 돈은 늘었는데도 이익은 줄었어요.
그 사이에서 무엇이 빠져나갔는지, 첫 번째 자리부터 열어 볼게요.
단서 하나 — 늘어난 비용이 늘어난 몫의 두 배를 넘었어요
여기서 볼 것은 하나예요.
늘어난 비용이 어느 항목에 붙었는가.
| 판매비와관리비 항목 | 2026년 상반기 | 2025년 상반기 |
|---|---|---|
| 급여 | 4,791억원 | 4,785억원 |
| 퇴직급여 | 304억원 | 141억원 |
| 복리후생비 | 885억원 | 789억원 |
| 지급수수료 | 541억원 | 526억원 |
| 임차료 | 337억원 | 300억원 |
| 전산비 | 289억원 | 239억원 |
판매비와관리비는 1년 사이 361억원 늘었어요.
같은 기간 영업총이익이 늘어난 금액은 146억원이에요.
늘어난 자리는 급여가 아니에요.
사람 수에 붙는 급여는 거의 그대로인데,
퇴직급여가 141억원에서 304억원이 됐어요.
복리후생비와 전산비, 임차료가 그 뒤를 이어요.
회사가 이 증가의 이유를 공시에 따로 적지는 않았어요.
그래서 원인은 여기까지가 확인되는 사실이에요.
그런데 이 비용이 1년 내내 고르게 늘어난 건 아니에요.
단서 둘 — 줄어든 이익은 대부분 1분기에서 났어요
반기를 둘로 잘라 보면 모양이 달라져요.
2분기 영업이익은 927억원이에요.
1년 전 같은 분기는 921억원이었으니 거의 같아요.
1분기 영업이익은 365억원이었어요.
반기 감소분은 대부분 여기서 났어요.
2분기만 보면 늘어난 비용을 어느 정도 메우고 있어요[추정].
다만 회사가 그렇게 설명한 것은 아니고,
분기 하나로 방향을 정하기에는 일러요.
이익이 줄어든 반기인데, 손익계산서의 맨 아랫줄은 반대로 움직였어요.
단서 셋 — 순이익은 오히려 늘었어요
반기순이익은 918억원이에요.
1년 전 같은 기간 793억원보다 늘었어요.
늘어난 이유는 영업이 아니라 영업 밖에 있어요.
1년 전 상반기에는 금융자산 평가손실 206억원과 외환차손 273억원이 있었어요.
올해 상반기에는 평가손실이 잡히지 않았고,
외환차손도 131억원으로 줄었어요.
이 줄을 따로 보는 이유는 배당 때문이에요.
이 회사의 배당은 연결 순이익에 연동돼 있어요.
그래서 순이익이 늘면 배당도 따라 늘 수 있는데,
이번 증가는 영업이 아니라 환율과 금융자산에서 온 것이에요.
세 자리를 다 열었어요.
이제 제목이 던진 질문으로 돌아갈게요.
그래서 매출총이익은 늘었는데 영업이익은 왜 줄었을까요
세 자리를 순서대로 포개면 이렇게 돼요.
1. 회사가 실제로 번 돈은 늘었어요. 영업수익은 줄었지만 그 안에는 대신 집행해 준 제작비가 섞여 있어요. 그걸 뺀 영업총이익은 146억원 늘었고, 본사와 해외 법인이 함께 늘었어요.
2. 그보다 비용이 더 늘었어요. 판매비와관리비가 361억원 늘어 늘어난 몫의 두 배를 넘겼어요. 그 차이가 그대로 영업이익 감소로 찍혔어요.
3. 늘어난 비용은 사람에 붙은 항목이었어요. 급여는 거의 그대로인데 퇴직급여가 두 배 넘게 늘었어요. 회사가 그 이유를 공시에 적지 않아서, 확인되는 사실은 여기까지예요.
한 문장으로 줄이면 이래요.
광고가 안 팔려서 이익이 줄어든 게 아니라, 회사에 남는 돈이 늘어난 속도보다 사람에 붙은 비용이 더 빨리 늘어난 것이에요.
1년 동안 시장이 이 회사를 어떻게 지나왔는지는 종가로만 적어 둘게요.
오르내린 이유는 여기서 단정하지 않아요.
| 시점 | 종가(원) | 그때 있었던 일 |
|---|---|---|
| 2025-09-11 | 20,200 | 1년 전 |
| 2025-12-18 | 23,150 | 1년 중 가장 높은 종가 |
| 2026-02-02 | 21,100 | 배당 1주당 1,230원 결정 · 3개년 주주환원 정책 공시 |
| 2026-03-19 | 20,950 |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 |
| 2026-06-26 | 17,980 | 1년 중 가장 낮은 종가 |
| 2026-07-24 | 19,110 | 2분기 잠정실적 공시 |
| 2026-08-14 | 18,980 | 반기보고서 제출 |
| 2026-09-11 | 18,910 | 지금 |
여기까지의 이야기를 한 장에 모으면 이래요.
①→④는 광고주가 맡긴 돈이 영업이익으로 남기까지의 순서이고,
⑤⑥은 그 과정에서 늘어난 비용과 주주에게 오는 몫이에요.
아래 회색 띠는 날짜순이에요.
그럼 이 실적은 주주 몫에 어떻게 닿을까요.
주주 몫 — 늘어날 주식은 없고, 줄일 주식은 남아 있어요
여기서 볼 것은 하나예요.
내 몫이 얇아질 일이 있는가, 두꺼워질 일이 있는가.
| 항목(2026-06-30) | 값 |
|---|---|
| 발행주식의 총수 | 115,041,225주 |
| 자기주식(회사가 자기 회사 주식을 사서 갖고 있는 것) | 13,762,500주 |
| 유통주식수 | 101,278,725주 |
| 자기주식 보유비율 | 11.96% |
전환사채(정해진 조건에 주식으로 바꿀 수 있는 사채)도, 신주인수권부사채도,
주식매수선택권도 반기보고서에 없어요.
그래서 희석(새 주식이 생겨 기존 주주의 몫이 얇아지는 것)을 반영한 주당순이익이
기본주당순이익과 같은 905원이에요.
새 주식 때문에 내 몫이 얇아질 일이 없다는 뜻이에요.
반대쪽에는 줄일 주식이 남아 있어요.
자기주식은 2013년부터 2015년 사이에 사 둔 것이고,
소각기한은 2027년으로 기재돼 있어요.
이번 반기보고서는 방침을 한 줄 더 적었어요.
📄 반기보고서 자기주식 취득·처분·소각 관련 장기 계획 · 2026-08-14
"중장기 사업 전략, 시장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자사주의 활용 방안을 수립할 예정입니다. 개정 상법을 준수하여 별도의 목적으로 활용되지 않은 자기주식에 대해서는 법정 의무 소각 기한 이전에 전량 소각할 방침입니다."
원문에서 직접 확인
"중장기 사업 전략, 시장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자사주의 활용 방안을 수립할 예정입니다. 개정 상법을 준수하여 별도의 목적으로 활용되지 않은 자기주식에 대해서는 법정 의무 소각 기한 이전에 전량 소각할 방침입니다."
원문에서 직접 확인
소각(회사가 갖고 있는 자기 주식을 없애 발행주식 수를 줄이는 것)을 하면
같은 이익을 더 적은 주식이 나눠 갖게 돼요.
다만 시기와 수량은 아직 공시되지 않았어요.
그럼 주주에게 실제로 건네진 몫은 얼마였을까요.
배당은 3년 치 기준이 이미 공시돼 있어요
2025년 결산 배당은 1주당 1,230원, 총 1,246억원이에요.
배당기준일 전 1주일 종가 평균으로 계산한 시가배당율은 5.4%였어요.
기준도 미리 밝혀 뒀어요.
📄 수시공시의무관련사항(공정공시) '25~27년 주주환원 정책 · 2026-02-02
"투자자의 주주환원 정책에 대한 예측 가능성 제고를 위해 2025~2027 사업연도에 대한 배당정책을 수립함 - M&A 등 대규모 투자와 운전자금, 사업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연결 당기순이익 기준 배당 성향 60% 內에서 결정함"
원문에서 직접 확인
"투자자의 주주환원 정책에 대한 예측 가능성 제고를 위해 2025~2027 사업연도에 대한 배당정책을 수립함 - M&A 등 대규모 투자와 운전자금, 사업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연결 당기순이익 기준 배당 성향 60% 內에서 결정함"
원문에서 직접 확인
2025 사업연도 배당성향(그해 번 이익 중 배당으로 나눠 준 몫)은 60.0%로 기재됐어요.
기준이 이익에 연동돼 있으니, 이익이 줄면 배당액도 줄어요.
줄 돈 자체는 마련돼 있어요.
| 항목 | 값 |
|---|---|
| 2026년 상반기 영업활동현금흐름 | 1,604억원(1년 전 743억원) |
| 2026년 상반기 배당금 지급 | -1,246억원 |
| 2026년 6월 말 현금및현금성자산 | 5,746억원 |
| 2026년 6월 말 단기금융상품 | 2,531억원 |
| 이자를 내는 차입금 | 163억원 |
영업으로 들어온 현금은 1년 전의 두 배를 넘었고,
그 가운데 상당 부분이 배당으로 나갔어요.
빌린 돈은 163억원뿐이에요.
부채총계가 1조 8,344억원으로 잡혀 있지만,
대부분 매체사와 협력업체에 줄 돈, 미리 받은 돈,
사무실 임차에서 생긴 것이에요.
배당을 줄 힘은 있어요.
다만 배당액을 정하는 건 결국 이익이에요.
위험은 무엇인가요
앞에서 본 숫자가 그대로 위험인 자리가 있고,
아직 숫자로 나오지 않은 자리가 있어요.
| 위험 | 한 줄로 |
|---|---|
| 광고주 집중 | 영업수익의 64.4%가 한 광고주 계열에서 나와요. 그쪽 예산이 줄면 매출이 바로 따라 움직여요 |
| 광고 경기 | 반기보고서는 국내 4매체 광고비가 1조 1,403억원으로 1년 전보다 1.3% 줄었다고 적었어요 |
| 비용이 늘어난 이유 | 회사가 공시에 적지 않아, 이번에만 생긴 비용인지 계속 남을 비용인지 알 수 없어요 |
| 인도 자회사 잔여 지분 | Diginfluenz의 남은 지분 49%를 추가로 사기로 했는데, 인수가격이 경영성과에 연동돼 확정되지 않았어요. 지금 잡아 둔 금액은 52억원이에요 |
| 소송 | 반기보고서는 소송 결과가 재무상태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적었고, 개별 소송가액은 기재하지 않았어요 |
같은 사실도 회사 쪽에서 보는가, 주주 쪽에서 보는가에 따라 다르게 읽혀요.
그래서 다음 표는 두 줄로 나눠 적었어요.
호재·중립·악재로 갈라 보면
▲ 호재 • 주요 광고주의 예산이 줄어드는 동안에도 매체비·제작비를 뺀 몫은 늘었어요 · 이자를 내는 빚이 163억원뿐이라, 이익이 줄어도 배당을 당장 끊을 이유는 크지 않아요 |
■ 중립 • 2분기 영업이익은 1년 전 같은 분기와 거의 같아요 · 자기주식 11.96%를 전량 소각하겠다는 방침은 나왔지만, 시기와 수량이 없어요 |
▼ 악재 • 남는 몫이 늘어난 것보다 판매비와관리비가 더 크게 늘었어요 · 배당이 이익에 연동돼 있어, 영업이익이 줄면 받을 배당도 줄어요 |
다음에 뭘 보면 되나요
결국 하나로 모여요.
늘어난 비용이 3분기에도 그대로 남아 있는가.
| 확인할 것 | 지금까지 나와 있는 것 |
|---|---|
| 3분기 판매비와관리비 | 상반기에 361억원 늘었고 그 가운데 퇴직급여가 가장 컸어요. 회사가 이유를 적지 않아, 3분기 숫자가 나와야 계속 남을 비용인지 가려져요 |
| 자기주식 소각 공시 | 전량 소각 방침만 있고 시기와 수량이 없어요. 소각기한은 2027년으로 기재돼 있어요 |
| 2026년 결산 배당 | 배당성향 60% 기준이라 연간 순이익이 배당액을 정해요 |
| 삼성전자 쪽 영업수익 | 상반기에 954억원 줄었어요. 3분기에도 줄면 매출 감소가 이어져요 |
| 국내 4매체 광고비 | 상반기에 1년 전보다 1.3% 줄었어요 |
맨 윗줄 하나가 나머지를 정해요.
비용이 제자리로 돌아오면 남는 몫이 늘어난 만큼 이익도 늘고,
그대로 남으면 이 글의 질문은 3분기에도 그대로 반복돼요.
출처 · 투자 유의
| 분석 기준일 | 2026-09-09 |
| 기준 자료 | 현금ㆍ현물배당 결정(2026-02-02)(미감사), 수시공시의무관련사항(공정공시) '25~27년 주주환원 정책(2026-02-02)(미감사), 사업보고서 2025(2026-03-10)(감사), 기업가치 제고 계획(자율공시)(2026-03-19)(미감사), 연결재무제표기준영업(잠정)실적(2026-07-24)(미감사), 반기보고서 2026년 반기(2026-08-14)(검토), 최대주주등소유주식변동신고서(2026-08-28)(미감사) |
| 공시 확인 실적 | 2026년 반기(검토) · 2026년 2분기 잠정실적 · 미발표 2026년 3분기·연간 실적 · 자기주식 소각의 시기와 수량 · 2026년 결산 배당액 · 공시 확인 사실 중심(작성자 해석 포함·수치 전망 없음) |
| 다음 확인 변수 | 3분기 판매비와관리비 · 자기주식 소각 공시 · 2026년 결산 배당 · 삼성전자 쪽 영업수익 · 국내 4매체 광고비 |
| 출처 |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제일기획 — 현금ㆍ현물배당 결정(2026-02-02) · 수시공시의무관련사항(공정공시)(2026-02-02) · 사업보고서 2025(2026-03-10) · 기업가치 제고 계획(자율공시)(2026-03-19) · 연결재무제표기준영업(잠정)실적(2026-07-24) · 반기보고서 2026년 반기(2026-08-14) · 최대주주등소유주식변동신고서(2026-08-28) · 연결재무제표 기준 · 공시 확인 기준일 2026-09-09. DART 반기보고서 · DART 2분기 잠정실적 · DART 기업가치 제고 계획 · DART 배당 결정 · DART 주주환원 정책 · DART 최대주주 소유주식 변동 · DART 사업보고서 · 회사 홈페이지 |
| 정보 | 회계연도는 12월 말에 끝나요. 반기 재무제표는 검토를 받은 것으로 감사받은 확정치가 아니에요. 주가는 야후 파이낸스 일별 종가 기준이에요. 용어는 처음 나오는 자리에서 풀었어요. |
| 투자 유의 | 이 글은 공시 원문을 기준으로 작성했어요. 사실·숫자는 원문 근거에 따른 것이고, 해석·전망은 작성자의 견해예요. 본 콘텐츠는 투자 정보 제공이 목적이며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를 권유하지 않아요. 투자 판단과 그 결과의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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