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삼성전자 주식으로 자본이 두 배가 됐는데, 이 돈은 누구 것일까
자본이 두 배가 된 경로, 한 장에
①→④는 삼성전자 주식이 자본 147조원과 K-ICS 208%로 이어진 순서,
⑤⑥은 본업의 실제 상태와 남은 물음이에요.
그 순서로 읽으면 돼요.
아래 회색 띠는 날짜순이에요.
결론 먼저
• 자본이 64.8조원에서 147.0조원이 됐어요 — 삼성전자 주식 평가익이 기타포괄손익(당기순이익을 거치지 않고 자본에 바로 쌓이는 손익)으로 들어온 결과예요. 삼성전자 지분의 장부가액이 60조 4,182억원에서 166조 2,185억원이 됐어요.
• 3월에 삼성전자 6,244,658주를 1조 2,176억원에 팔았어요 — 금산법(금융회사가 계열사 지분을 10% 넘게 갖지 못하게 하는 법) 때문이에요. 남은 지분은 8.41%예요.
• 본업은 2분기에 줄었어요 — 2분기 영업이익 6,226.2억원(전년 동기 -32.0%), 보험서비스결과는 5,608.4억원에서 2,714.3억원으로 반토막이에요.
• 건전성과 배당은 좋아졌어요 — K-ICS(보험사가 위험에 대비해 쌓아야 하는 자본 대비 실제 자본의 비율) 198.0% → 208.2%, 2025년 배당 5,300원(배당성향 41.3%), 주주환원율 목표 50%예요.
• 평가익이 왜 주주 손에 바로 오지 않는지(3번), 그래서 두 배가 된 자본은 누구 것인지(11번), 그럼 회사가 할 수 있는 일은 뭔지(맨 끝 12번)는 아래 본문에서 확인하세요.
| 📈 주가 위치 | 2026-09-08 종가 기준 |
|---|---|
| 현재가 | 308,000원 |
| 52주 최저 ~ 최고 | 144,800원 ~ 497,000원 |
| 저점 대비 | +113% |
| 고점 대비 | -38% |
| 52주 범위 내 위치 | 하단 46% |
1. 삼성생명이 어떤 회사인가
반기보고서의 소개가 정확해요.
📄 반기보고서 사업의 개요 · 2026-08-14
원문: "삼성생명은 1960년대부터 국내 1위의 생명보험회사로 한국에서 가장 큰 삼성그룹 내 대표기업 중 하나입니다. … 법인 고객에게 단체생명보험과 퇴직연금을, 개인 고객에게는 생명보험과 연금보험 등 다양한 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당사는 2026년 6월말 현재 2,042만건의 생명보험계약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번역: 원문이 한국어이므로 번역을 생략합니다.
원문에서 직접 확인
원문: "삼성생명은 1960년대부터 국내 1위의 생명보험회사로 한국에서 가장 큰 삼성그룹 내 대표기업 중 하나입니다. … 법인 고객에게 단체생명보험과 퇴직연금을, 개인 고객에게는 생명보험과 연금보험 등 다양한 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당사는 2026년 6월말 현재 2,042만건의 생명보험계약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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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는 물건을 파는 회사가 아니라 보험료를 받아 굴리다가 보험금을 주는 회사예요.
상반기 수입보험료(고객이 낸 보험료)는 13조 2,441억원이고,
절반 이상이 사망보험이에요.
받은 돈은 372조 1,506억원의 운용자산으로 굴려요.
유가증권(주식·채권)이 330조 3,896억원(88.78%),
대출채권이 36조 3,451억원(9.77%)이에요.
올해 1~6월 운용자산이익률(굴린 돈에서 나온 이익의 비율)은 2.79%예요.
자회사도 커요.
삼성카드 71.86%, 삼성자산운용 100%, 태국법인 48.87%를 갖고 있고,
연결 대상 회사가 173개예요.
2. 자본이 두 배가 된 이유 — 삼성전자 주식
| 항목(연결) | 2026년 6월 말 | 2025년 말 |
|---|---|---|
| 자본총계 | 147.0조원 | 64.8조원 |
| 기타포괄손익누계액 | 123.8조원 | 43.5조원 |
| 이익잉여금(그동안 번 이익을 쌓아 둔 것) | 22.9조원 | 21.1조원 |
| 기타포괄손익-공정가치측정 지분증권 | 173.6조원 | 66.5조원 |
| 이연법인세부채(나중에 낼 세금을 미리 부채로 잡아 둔 것) | 44.8조원 | 14.5조원 |
| 자산총계 | 460.3조원 | 350.7조원 |
자본이 반년 만에 82.1조원 늘었는데, 그중 80.3조원이 기타포괄손익누계액이에요.
반기 기타포괄손익 81조 1,724억원 중 지분증권 평가손익이 78조 7,036억원이에요.
그 지분증권의 주인공이 삼성전자예요.
2025년 말 삼성생명은 삼성전자 503,905천주(8.51%) 를 갖고 있었고,
장부가액(회계장부에 적힌 값)은 60조 4,182억원이었어요.
상반기에 이 주식의 평가손익이 107조 143억원 붙어서,
6월 말 장부가액은 166조 2,185억원(497,660천주)이에요.
그 결과 자산이 460.3조원, 자본이 147.0조원이 됐어요.
여기서 중요한 게 있어요.
이 평가익은 당기순이익이 아니에요. 삼성생명은 삼성전자 주식을 '기타포괄손익-공정가치 지정 지분상품'으로 분류해요.
값이 오르면 손익계산서가 아니라 자본(기타포괄손익)에 바로 쌓이고,
팔아도 순이익으로 잡히지 않아요.
반기 순이익은 1조 9,677억원이에요.
자본이 82.1조원 늘어난 것과 순이익 1조 9,677억원은 서로 다른 숫자예요.
이연법인세부채가 14.5조원에서 44.8조원으로 는 것도 같은 이유예요.
평가익에 붙을 세금을 부채로 먼저 잡아 두는 거예요[추정].
3. 3월에 삼성전자 주식 1조 2,176억원어치를 팔았어요
| 항목 | 내용 |
|---|---|
| 처분 주식 | 6,244,658주(시간외 대량매매, 2026-03-20) |
| 처분 금액 | 1조 2,176억원(이사회 결의일 전날 종가 기준 1조 3,020억원에서 정정) |
| 처분 후 | 497,660,185주 · 8.41% |
| 처분 목적 | '금융산업의 구조개선에 관한 법률' 위반 리스크 사전 해소 |
| 처분 시점의 누적 이익(세후) | 8,803.6억원 → 당기순이익이 아니라 이익잉여금으로 직접 이동 |
왜 팔았을까요.
반기보고서가 설명해요.
📄 반기보고서 원문 · 2026-08-14
원문: "2026년 초, 삼성전자가 보유 자사주 소각을 발표하였고, 그 결과 당사와 삼성화재㈜ 양사가 보유한 합산 삼성전자 지분율이 10%를 초과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금융산업의 구조개선에 관한 법률'(이하, 금산법) 준수를 위해 초과 예상 지분을 양사 보유 비율로 매각한 바 있습니다."
번역: 원문이 한국어이므로 번역을 생략합니다.
원문에서 직접 확인
원문: "2026년 초, 삼성전자가 보유 자사주 소각을 발표하였고, 그 결과 당사와 삼성화재㈜ 양사가 보유한 합산 삼성전자 지분율이 10%를 초과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금융산업의 구조개선에 관한 법률'(이하, 금산법) 준수를 위해 초과 예상 지분을 양사 보유 비율로 매각한 바 있습니다."
번역: 원문이 한국어이므로 번역을 생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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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자사주를 소각(주식을 없애는 것)하면 전체 주식 수가 줄어요.
삼성생명이 가진 주식 수는 그대로여도 지분율은 올라가요. 금산법은 보험사가 계열사 지분을 10% 넘게 갖지 못하게 하니까,
넘기 전에 미리 판 거예요.
그러니까 이 매각은 '차익을 실현한 것'이 아니라 법을 지키려고 어쩔 수 없이 판 것이에요.
처분 이익 8,803.6억원도 손익계산서를 거치지 않고 자본 안에서 이익잉여금으로 옮겨졌어요.
삼성전자가 자사주를 더 소각하면 같은 일이 또 생길 수 있어요.
4. 실적 — 반기는 늘었지만 2분기는 줄었어요
| 항목(연결) | 2026년 상반기 | 2025년 상반기 |
|---|---|---|
| 보험서비스수익(보험 본업의 매출에 해당) | 5조 2,454억원 | 4조 8,770억원 |
| 보험서비스결과(보험 본업의 이익) | 5,226.6억원 | 8,385.6억원 |
| 투자손익(자산을 굴려 번 순이익) | 1조 4,578억원 | 8,308.1억원 |
| 영업이익 | 1조 9,804억원 | 1조 6,694억원 |
| 당기순이익 | 1조 9,677억원 | 1조 4,711억원 |
| 지배기업 소유주 순이익 | 1조 8,935억원 | 1조 3,941억원 |
반기만 보면 좋아 보여요.
영업이익도 순이익도 늘었어요.
그런데 안을 보면 보험 본업의 이익(보험서비스결과)은 8,385.6억원에서 5,226.6억원으로 줄었고,
자산을 굴린 투자손익(8,308.1억원 → 1조 4,578억원)이 그 빈자리를 메웠어요.
| 항목(연결, 3개월) | 2026년 2분기 | 2026년 1분기 | 2025년 2분기 |
|---|---|---|---|
| 보험서비스결과 | 2,714.3억원 | 2,512.3억원 | 5,608.4억원 |
| 투자손익 | 3,511.9억원 | 1조 1,066억원 | 3,545.7억원 |
| 영업이익 | 6,226.2억원 | 1조 3,578억원 | 9,154.1억원 |
| 당기순이익 | 7,273.7억원 | 1조 2,403억원 | 7,935.8억원 |
2분기만 떼어 보면 영업이익이 1년 전보다 32.0% 줄었어요.
1분기 투자손익이 1조 1,066억원으로 커서 반기 숫자를 끌어올린 거예요.
보험 본업 이익이 왜 반으로 줄었는지는 반기보고서에 설명이 없어요.
하나 더 있어요.
영업외수익 4,252.7억원(전년 2,031.2억원)에는 즉시연금(상속만기형) 소송에서 최종 승소해 돌려받은 충당부채 4,257.3억원이 들어 있어요.
충당부채는 나갈 것 같은 돈을 미리 부채로 잡아 둔 것인데,
이기면서 안 나가게 된 거예요.
한 번뿐인 이익이에요.
5. 건전성 — K-ICS 208%, 요구자본도 같이 늘었어요
| 항목 | 2026년 6월 말 | 2025년 말 | 2024년 말 |
|---|---|---|---|
| K-ICS 비율 | 208.2% | 198.0% | 184.9% |
| 지급여력금액(실제 쌓은 자본) | 129조 5,525억원 | 65조 7,397억원 | 44조 3,361억원 |
| 지급여력기준금액(쌓아야 하는 자본) | 62조 2,351억원 | 33조 2,052억원 | 23조 9,806억원 |
| 보험계약마진(CSM, 앞으로 이익으로 바뀔 예정인 계약 가치) | 13조 9,909억원 | 13조 4,529억원 | — |
| 보험계약부채 | 193.2조원 | 202.0조원 | 203.1조원 |
실제 쌓은 자본이 65조 7,397억원에서 129조 5,525억원으로 두 배가 됐는데,
비율은 198.0%에서 208.2%로 10.2%p만 올랐어요.
쌓아야 하는 자본도 33조 2,052억원에서 62조 2,351억원으로 같이 늘었기 때문이에요.
주식 값이 오르면 주식이 떨어질 위험에 대비해 쌓아야 하는 돈도 커지는 구조예요[추정].
한국신용평가는 보험금지급능력을 최고 등급 AAA로 봤어요.
다만 이렇게 적었어요.
"제반 재무지표 매우 우수하나 삼성전자 주가 등락에 따른 자본변동성 내재." 자본의 84%가 기타포괄손익누계액이라,
삼성전자 주가가 내리면 자본도 같은 길로 줄어요.
6. 주식 수 — 자사주 10.21%, 주주의 절반은 삼성 안에
| 항목 | 값 |
|---|---|
| 발행주식 | 200,000,000주(보통주만) |
| 자기주식 | 20,425,221주(10.21%) |
| 유통주식 | 179,574,779주 |
| 상반기 자사주 취득·처분·소각 | 없음 |
| 미상환 전환사채(나중에 주식으로 바꿀 수 있는 채권)·신주인수권부사채 | 없음 |
삼성물산 19.34%, 이재용 10.44%, 이부진·이서현 6.91%,
두 재단 6.86%에 자기주식 10.21%까지 더하면 절반이 넘어요.
시장에서 도는 주식은 그 나머지예요.
자사주 10.21%는 어떻게 할까요.
사업보고서는 이렇게 적었어요.
"현재 사업제휴·글로벌사업 확장 등 본업 경쟁력 강화와 신사업 진출 등 미래성장동력 발굴 및 주주가치 제고 활용 목적으로 자사주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향후 자기주식의 추가 취득,
소각 또는 처분 등과 관련된 사항은 관련 법령 및 시장 상황 등 경영환경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검토될 예정입니다." 소각 계획은 아직 없어요.
7. 주주 몫 — 배당 5,300원, 환원율 50%가 목표예요
| 항목 | 2025년 | 2024년 | 2023년 |
|---|---|---|---|
| 주당 현금배당금 | 5,300원 | 4,500원 | 3,700원 |
| 현금배당금 총액 | 9,517.5억원 | 8,080.9억원 | 6,644.3억원 |
| 연결 현금배당성향(순이익 중 배당으로 준 비율) | 41.3% | 38.4% | 35.1% |
3월 19일 기업가치제고계획의 목표는 두 줄이에요.
주주환원율 중장기 50%, K-ICS 비율 중장기 180% 이상 유지. 배당은 정관상 K-ICS가 100% 이상일 때만 할 수 있는데,
지금 208.2%라 이 조건은 넉넉해요.
배당의 기준은 자본이 아니라 순이익이에요.
2025년 지배기업 소유주 순이익 2조 3,028억원의 41.3%가 9,517.5억원이었어요.
자본이 두 배가 됐다고 배당이 두 배가 되지는 않아요.
8. 새로 벌이는 일 — 런던·뉴욕 운용사, KKR 펀드, 그리고 인수설
| 날짜 | 내용 | 금액(공시에 적힌 원화 환산액) |
|---|---|---|
| 7월 24일 | 삼성자산운용의 런던 법인(10,000,000주) 지분 100% 매입 결정 | 594억원 |
| 7월 24일 | 삼성자산운용의 뉴욕 법인(1,200주) 지분 100% 매입 결정 | 약 779억원 |
| 8월 31일 | 삼성 KKR 인프라 일반사모투자신탁 제1호 약정(180개월) | 899억원 |
| 9월 3일 | 영국·미국 대형 보험사 인수 보도에 대한 해명 | — |
7월 건은 계열사 삼성자산운용이 갖고 있던 해외 운용사 두 곳을 삼성생명이 직접 갖는 거예요.
목적은 "글로벌 사업 확장", 거래는 10월 예정이에요.
기업가치제고계획의 "해외 자산운용사 전략적 투자 확대"와 같은 줄에 있어요.
9월 3일 인수설은 회사가 이렇게 답했어요.
📄 풍문 또는 보도에 대한 해명 · 2026-09-03
원문: "당사의 미국 보험사 지분 투자 검토 보도와 관련하여, 당사는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국내외 다양한 투자처를 검토 중에 있으나,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없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추후 구체적인 내용이 결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에 재공시하겠습니다."
번역: 원문이 한국어이므로 번역을 생략합니다.
원문에서 직접 확인
원문: "당사의 미국 보험사 지분 투자 검토 보도와 관련하여, 당사는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국내외 다양한 투자처를 검토 중에 있으나,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없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추후 구체적인 내용이 결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에 재공시하겠습니다."
번역: 원문이 한국어이므로 번역을 생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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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토 중'이지 '결정'이 아니에요.
재공시 예정일은 10월 2일이에요.
9. 위험 — 7%를 약속한 옛 계약이 146만 건 남아 있어요
| 항목 | 내용 |
|---|---|
| 유배당계약(회사 이익을 계약자에게도 나눠 주기로 한 옛 보험) | 146여만 건, 2001년 4월 판매 중지 |
| 약속한 금리 | 평균 7% 복리 보장 |
| 실제 자산운용수익률 | 4%(FY2025) |
| 유배당계약부채(최선추정액) | 약 53.5조원 |
| 계약자배당 누적(1986년 이후 31회) | 3.9조원 |
| 이익잉여금으로 유배당 결손을 메운 금액(2025년 말 누적) | 11.3조원 |
7%를 주기로 했는데 4%를 벌면 3%p가 매년 손실이에요.
이걸 역마진이라고 해요.
그래서 삼성전자 주식을 팔아 번 돈도 주주에게 바로 오지 않아요.
📄 반기보고서 원문 · 2026-08-14
원문: "현재의 역마진(유배당계약에 대한 보장수익률이 평균 7%로, 평균 자산운용수익률 4%를 3%p만큼 상회)이 지속되는 상황하에 해당 매각이익에서 발생한 유배당계약 배분금액을 포함하더라도, 배분금액이 연말 유배당 결손액에 미치지 못하여 추가적인 배당재원이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번역: 원문이 한국어이므로 번역을 생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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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현재의 역마진(유배당계약에 대한 보장수익률이 평균 7%로, 평균 자산운용수익률 4%를 3%p만큼 상회)이 지속되는 상황하에 해당 매각이익에서 발생한 유배당계약 배분금액을 포함하더라도, 배분금액이 연말 유배당 결손액에 미치지 못하여 추가적인 배당재원이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번역: 원문이 한국어이므로 번역을 생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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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각이익의 일부는 규정에 따라 유배당 계약자 몫으로 배분돼요.
지금은 그 배분금액이 유배당 손실을 메우는 데 다 쓰여서 계약자에게도 주주에게도 남는 게 없다는 뜻이에요.
두 번째 위험은 2분기 본업이에요.
보험서비스결과가 5,608.4억원에서 2,714.3억원으로 줄었는데 이유가 공시에 없어요.
세 번째는 앞서 본 삼성전자 주가 의존이에요.
10. 호재·중립·악재로 나눠 보면
▲ 호재 • 자본총계 64.8조원 → 147.0조원, K-ICS 198.0% → 208.2%• 2025년 배당 5,300원(3년 연속 증가), 주주환원율 50% 목표 • 반기 순이익 1조 9,677억원(전년 동기 1조 4,711억원) • 즉시연금 소송 최종 승소, 충당부채 4,257.3억원 환입 • CSM 잔액 13조 4,529억원 → 13조 9,909억원 |
■ 중립 • 삼성전자 6,244,658주 매각은 금산법 때문(차익 실현 목적 아님), 처분이익은 순이익에 안 잡힘• 런던·뉴욕 운용사 인수(594억원·약 779억원), KKR 인프라 펀드 899억원 — 규모는 자본 대비 작음 • 영국·미국 보험사 인수설은 "결정된 사항 없음", 10월 2일 재공시 • 자사주 10.21%의 소각 계획 없음 |
▼ 악재 • 2분기 영업이익 6,226.2억원, 전년 동기 -32.0%• 보험서비스결과 8,385.6억원 → 5,226.6억원(반기), 이유 미설명 • 유배당 역마진(7% 보장 vs 4% 운용) 146만 건, 결손 보전 누적 11.3조원 • 자본의 84%가 평가익이라 삼성전자 주가에 따라 줄 수 있음 |
11. 그래서 두 배가 된 자본은 누구 것일까
답은 세 겹이에요.
1. 장부에는 주주 것이에요. 자본총계 147.0조원 중 지배주주지분이 144.8조원이에요. 다만 그중 123.8조원은 기타포괄손익누계액, 즉 아직 팔지 않은 주식의 평가익이에요. 세금 44.8조원은 이연법인세부채로 이미 빼놓았어요.
2. 현금으로 바꾸기는 어려워요. 삼성전자 지분 8.41%는 금산법 10% 한도 안에 있어야 하고, 3월에 판 것도 한도를 지키려고 판 거예요. 팔아도 처분이익은 순이익이 아니라 이익잉여금으로 직접 옮겨지고, 그 일부는 유배당 계약자 몫으로 먼저 배분돼요. 지금은 그 배분이 유배당 결손을 메우는 데 다 쓰여요.
3. 주주가 실제로 받는 건 순이익 기준 배당이에요. 2025년 순이익의 41.3%인 5,300원을 받았고, 목표는 50%예요. 자본이 두 배가 됐다고 배당이 두 배가 되지는 않아요. 대신 K-ICS 208.2%는 배당을 막을 조건이 없다는 뜻이고, 자사주 10.21%를 어떻게 할지가 다음 변수예요. 그리고 2분기처럼 본업 이익이 줄면 배당의 기준이 되는 순이익도 줄어요.
| 시점 | 종가(원) | 그때 있었던 일 |
|---|---|---|
| 2026-03-19 | 230,500 | 배당 5,300원 · 주주환원율 50% 목표 |
| 2026-03-20 | 231,500 | 삼성전자 6,244,658주 1조 2,176억원 매각 |
| 2026-07-24 | 318,000 | 런던·뉴욕 운용사 인수 결정 |
| 2026-08-13 | 291,500 | 2분기 잠정실적, 영업이익 -32.0% |
| 2026-08-14 | 301,000 | 반기보고서, 자본 147.0조원 |
| 2026-09-03 | 303,000 | 영국·미국 보험사 인수설 해명 |
| 2026-09-04 | 297,500 | 지금 |
이 종목에서 봐야 할 것은 자본이 아니라 본업 이익과 자사주예요.
| 확인할 것 | 왜 |
|---|---|
| 3분기 보험서비스결과 | 2분기에 반으로 줄었고 이유가 공시에 없어요 |
| 자사주 20,425,221주의 처리 | 소각하면 주식 수가 10.21% 줄어요. 아직 계획이 없어요 |
| 10월 2일 재공시 | 영국·미국 보험사 지분 투자 여부예요 |
| 삼성전자 추가 자사주 소각 | 지분율이 10%에 다시 가까워지면 또 팔아야 해요 |
| 2026년 배당 | 주주환원율 50% 목표를 순이익 기준으로 어떻게 채우는지예요 |
12. 그럼 회사가 할 수 있는 일은 뭘까요?
주가는 회사가 올리는 게 아니라 시장이 정해요.
회사가 손댈 수 있는 방법은 네 가지뿐이에요.
영업이익, 주식 수, 주주환원(배당), 그리고 정보(전망)예요.
삼성생명은 넷 다 열려 있는 편이에요.
| 방법 | 지금 상태 | 공시에 적힌 것 |
|---|---|---|
| 영업이익 | 흔들림 | 반기 영업이익 1조 9,804억원(전년 동기 1조 6,694억원)이지만 2분기는 6,226.2억원으로 -32.0%예요 |
| 주식 수(자사주 매입 = 회사가 자기 주식을 사들여 주식 수를 줄이는 것) | 보유 중 | 자기주식 20,425,221주(10.21%)를 갖고 있어요. 취득·소각·처분은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검토" 단계예요 |
| 주주환원(배당) | 열림 | 2025년 5,300원(배당성향 41.3%), 목표 50%. K-ICS 208.2%라 배당 제한 조건(100%)과 거리가 멀어요 |
| 정보(전망) | 열림 | 인수설 재공시(10월 2일), 런던·뉴욕 운용사 거래 완료(10월 예정), 3분기 실적이 회사가 낼 수 있는 소식이에요 |
| 삼성전자 지분 | 묶임 | 8.41%로 금산법 10% 한도 안이에요. 삼성전자가 자사주를 더 소각하면 또 팔아야 해요 |
지금 쓸 수 있는 방법은 자사주와 배당이에요. 자본은 이미 두 배가 됐고 K-ICS도 208.2%라, 주주에게 돌려줄 여력을 막는 조건은 없어요. 남은 건 회사의 결정이에요.
회사가 못 하는 것도 있어요. 삼성전자 주가와 금리는 회사 밖의 일이에요. 그리고 이 표는 "이걸 하면 주가가 오른다"는 뜻이 아니에요. 열려 있는 방법을 회사가 실제로 썼는지 다음 공시에서 확인하는 용도예요.
출처 · 투자 유의
| 분석 기준일 | 2026-09-04 |
| 기준 자료 | 기업가치제고계획·정기주주총회결과(2026-03-19)(미감사), 타법인주식및출자증권처분결정 정정(2026-03-20)(미감사), [기재정정]사업보고서 2025(2026-03-31)(감사), 특수관계인으로부터주식의취득(2026-07-24)(미감사), 연결재무제표기준영업(잠정)실적(2026-08-13)(미감사), 반기보고서 2026년 반기(2026-08-14)(검토), 특수관계인과의수익증권거래(2026-08-31)(미감사), 풍문또는보도에대한해명(2026-09-03)(미감사) |
| 공시 확인 실적 | 2025년 연간(감사) · 2026년 반기(검토) · 미발표 2026년 3분기 실적 · 해외 보험사 지분 투자 여부(재공시 2026-10-02) · 런던·뉴욕 운용사 거래 완료(10월 예정) · 자사주 처리 · 공시 확인 사실 중심(작성자 해석 포함·수치 전망 없음) |
| 다음 확인 변수 | 3분기 보험서비스결과 · 자사주 소각 여부 · 10월 2일 재공시 · 삼성전자 추가 자사주 소각 · 2026년 배당 |
| 출처 |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삼성생명 — 기업가치제고계획(2026-03-19) · 정기주주총회결과(2026-03-19) · 타법인주식및출자증권처분결정 정정(2026-03-20) · [기재정정]사업보고서 2025(2026-03-31) · 특수관계인으로부터주식의취득(2026-07-24) · 연결재무제표기준영업(잠정)실적(2026-08-13) · 반기보고서 2026년 반기(2026-08-14) · 특수관계인과의수익증권거래(2026-08-31) · 풍문또는보도에대한해명(2026-09-03) · 연결재무제표 기준 · 공시 확인 기준일 2026-09-04. DART 반기보고서 · DART 사업보고서 · DART 삼성전자 처분 · DART 잠정실적 · DART 해명공시 · 회사 홈페이지 |
| 정보 | 회계연도는 12월 말에 끝나요. 반기 재무제표는 검토를 받은 것으로 감사받은 확정치가 아니에요. 주가는 야후 파이낸스 일별 종가 기준이에요. 용어는 처음 나오는 자리에서 풀었어요. |
| 투자 유의 | 이 글은 공시 원문을 기준으로 작성했어요. 사실·숫자는 원문 근거에 따른 것이고, 해석·전망은 작성자의 견해예요. 본 콘텐츠는 투자 정보 제공이 목적이며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를 권유하지 않아요. 투자 판단과 그 결과의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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